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쉽고 간단한 겉절이 양념 황금레시피
배추 겉절이
배추겉절이 만드는법
겉절이양념레시피
겉절이 맛있게 담그는법
배추 살짝 절여서 갖은양념에 버무려먹는 배추겉절이는 묵은 김치나 신김치와는 다른 아삭하고 달큰한 양념맛에 없던 입맛도 살려주는데요, 겉절이 해놓은 날이면 돼지고기 사다가 수육도 해 먹고 밤에는 라면으로 야식까지 먹어대니 요즘 배추 1통 겉절이 해놓으면 얼마못가 금세 바닥이 나곤 해요. 다행히 요즘엔 배추나 알배추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 없이 자주 겉절이를 하는 편이랍니다.
오늘은 집에 있는 기본양념만으로 간단하게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소개해드릴게요.
풀을 쑤지도 않고, 믹서기에 양파나 배를 갈아 넣는 수고도 덜어주는 아주 쉽고 간단하게 배추겉절이 양념 만드는 법과 함께 맛있게 겉절이 만드는 비법 2가지도 알려드릴게요. 그럼 배추 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배추 손질하기
배추 1.6kg 1 포기

배추 1통을 반으로 갈라 심지를 제거했어요. 배추겉절이를 할 때는 잎과 줄기를 골고루 먹을 수 있도록 세로로 반을 가른 뒤 사선으로 썰어주세요. 이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준 후, 물에 한번 헹궈주세요.
절이기 전에 물에 한번 씻어 배추에 물기가 있어야 소금에 잘 절여질 수 있어요. 배추가 말라있으면 소금에 물을 타서 절여주는 편이 좋아요.
배추 절이기
꽃소금(절임용) 100g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른 배추를 그릇에 담고 꽃소금 2/3컵(종이컵 기준)을 넣어 골고루 섞어주세요. 물을 조금 넣어주면 절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1시간 이내로 절여주는데요, 골고루 절여질 수 있도록 중간에 한번씩 뒤집어주세요. 30분쯤 되면 배추숨이 죽고 물이 많이 생기기 시작해요.
30분 정도 지나면 배추상태를 봐가면서 절임정도를 확인해 주세요. 배추를 구부려봤을 때 툭 부러지지 않는다면 잘 절여진 거예요. 보통 40~50분 정도면 적당하더라고요. 물론 배추의 양이나 들어가는 소금의 양에 따라 다르니 배추상태를 꼭 확인해 보시는 것 잊지 마세요~!
잘 절여진 배추는 2~3번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배추겉절이 양념 레시피
고춧가루 2/3컵
멸치액젓&참치액 7큰술
매실청 2스푼
설탕 2스푼
물엿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
간생강 1스푼
배음료 1/2컵

겉절이 초간단 양념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이번 겉절이에는 쪽파나 양파, 배 등 다른 부재료 없이 집에 있는 양념만으로 간단하게 만들어볼 거예요.
우선 고춧가루 2/3컵과 새우젓 대신에 멸치액젓 4큰술과 참치액 3큰술, 매실청 2스푼과 설탕 2스푼, 다진 마늘 2스푼과 생강 1톨이 들어가요. 겉절이에는 생강이 들어가야 맛이 좋아져요. 생강의 유무에 따라 맛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다른 부재료는 넣지 않아도 생강은 꼭 갈아서 한 스푼 넣어줍니다.
또한 다른 부재료가 없어도 달큰한 겉절이 비법은 바로 배음료예요. 겉절이 양념에 배음료 100ml(1/2컵) 넣어주세요.
배음료가 들어가면 따로 겉절이 양념에 물을 넣거나, 배를 갈아 넣지 않아도 되니 참 간편해요. 넓은 볼에 잘 절여진 배추와 만들어 놓은 겉절이양념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맛을 보시고 기호에 맞게 양념을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저는 약간 달큰한 겉절이를 좋아해서 물엿 2스푼 넣어 단맛도 살리고 윤기도 내줬어요.
양파와 배, 홍고추 등을 넣어 믹서기 돌리는 수고도 덜고, 풀을 쑤지 않고 배음료와 집에 있는 기본양념만으로 만들어 본 배추 겉절이레시피입니다. 물론 여기에 쪽파나 부추 조금 넣어 색감을 더 살려줄 수도 있지만 그냥 통깨만 살짝 뿌려서 드셔보세요. 달큰하고 아삭한 식감의 배추겉절이 만드는 법 완성이에요.
배추겉절이 완성
달큰하고 아삭한 배추겉절이로 이번주 김치 걱정은 없겠어요. 이렇게 배추 1통 담가놓으면 왠지 마음이 든든해집니다~ㅎㅎ 저는 아이가 먹을 수 있을 만큼 맵지 않고 달큰하게 만들었지만 만일 맵고 칼칼한 겉절이를 좋아하신다면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고춧가루의 양을 늘려 넣어주세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배추겉절이 맛있게 만드는 비법 2가지는 바로 생강과 배음료였어요.
겉절이양념에 생강이 들어가는 것과 안 들어가는 것의 차이가 꽤 있어요. 다른 부재료는 필요 없더라고 생강 1톨은 꼭 준비하셔서 넣어주세요. 요즘 류수영 레시피에서 배음료 참 많이 사용하죠? 겉절이 양념에도 비싼 배 대신에 배음료를 넣어주면 달큰하고 향긋한 겉절이 양념을 만드실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린 배추겉절이는 요리 초보분들도 쉽게 따라 하실 수 있을 만큼 쉽고 간단한 레시피예요. 더운 여름 알배추나 배추 한 통 사다가 만들어보세요. 식탁에 절대 빠지지 않는 배추김치 대신 배추겉절이로 없던 입맛도 살리고 더욱 풍성한 식사시간이 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