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친 참나물무침 만드는법 나물반찬 참나물요리 참나물 데치는 시간

참나물 무침

 

참나물무침 레시피

참나물요리

데친 참나물 무침 만드는법

봄이 점점 다가올수록 입맛도 달라지는지 요즘엔 나물반찬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장을 보러 마트나 시장에 가보면 달래, 쑥, 냉이, 미나리 등 다양한 봄나물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요즘엔 사계절 계속 나물이 나오긴 하지만, 제철 맞은 봄나물은 확실히 맛이나 향이 더욱 좋은 것 같아요.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참나물은 향이 좋고, 식감이 부드러워 생으로도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는 봄나물 중 하나예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고 비타민 B군이 많아 신진대사를 돕고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참나물요리는 겉절이나 샐러드 등 다양한 레시피가 있지만, 오늘은 소금물에 살짝 데친 후 간장, 소금, 파, 마늘, 참기름 넣어 나물무침을 만들어볼 거예요.

봄철 입맛 살려주는 참나물무침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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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손질하기

 

참나물 손질은 비교적 간단해요. 누런 잎은 떼어내고 줄기 끝부분이 지저분하니 넉넉하게 3~5cm 정도 잘라주세요. 

 

 

손질된 참나물은 물에 잠시 담가주세요. 5~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겉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참나물 데치기

 

참나물 데치는 방법은 우선 1L 끓는 물에 소금 한 스푼을 넣어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질긴 줄기 부분부터 세워서 넣은 다음 10초 정도 지나면 잎 부분까지 다 넣어서 데칩니다. 총 데치는 시간은 10~15초 정도.

참나물은 생으로 먹어도 될 만큼 부드러운 나물이니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데쳐야 해요. 오래 데치면 질겨집니다.

 

 

짧게 데친 후, 바로 찬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주세요.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자르면 참나물손질은 끝이에요. 

참나물무침 양념장

참나물 250g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금 0.3스푼
참기름
통깨

 

손질한 참나물에 국간장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소금 0.3스푼, 통깨, 참기름 넣어주세요. 

 

 

뭉치지 않게 조물조물 털어가면서 무쳐주세요. 그릇에 담고 통깨까지 솔솔 뿌려주면 제철 참나물무침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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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물 무침 완성

 

참나물을 참기름에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고소하고 은은한 향에 식욕이 절로 생기는 것 같아요. 부드러워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소화력이 떨어지는 분들은 이렇게 살짝 데쳐드세요. 속에 부담이 덜 되실 거예요. 

 

 

참나물무침 레시피 어떠셨나요? 오래 데치지만 않는다면 질기지 않고 맛있는 참나물요리를 드실 수 있어요.

제철 맞은 나물은 가격도 참 착해요. 참나물뿐만 아니라 쑥, 달래, 취나물, 두릅, 달래 등 다양한 봄나물로 나물밥상 차려보세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봄나물로 우리 몸에 부족해질 수 있는 영양분을 보충해 면역력도 올리고 떨어진 입맛도 살릴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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