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딱딱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드는 콩자반 황금레시피

콩자반

 

콩자반 부드럽게 하는 방법

콩자반 딱딱하지 않게 만드는 비법

콩자반 맛있게 만드는법

서리태로 오늘은 간단하게 콩자반을 만들어볼 거예요. 콩을 충분히 찬물에 불린 다음 간장, 설탕 등을 넣어 달콤하고 짭짤하게 조려내면 밥반찬으로 냉장고에 두고 먹기 좋아요. 콩자반 부드럽게 하는 방법은 물에 8시간 이상 충분하게 불리면 돼요. 또한 물엿을 넣고 오래 볶지 않으면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먹어도 딱딱하지 않게 드실 수 있어요. 
 

 

콩자반 황금레시피

콩조림 만들기

콩자반의 생명은 윤기 좔좔 흐르는 비주얼인데요, 콩껍질이 벗겨지지 않고 윤기가 도는 맛있는 콩자반 만드는 비법은 바로 식용유 1~2큰술에 있어요. 식용유 1큰술 넣어 바글바글 졸여주면 반찬가게 비주얼의 콩자반을 만드실 수 있어요. 

 

 

국민반찬인 콩자반 만들어두면 몇 주 정도는 반찬걱정 안 하셔도 될 거예요. 냉장고에서 막 꺼내 먹어도 식감이 부드러운 맛있는 콩자반으로 영양까지 챙기시길 바랄게요. 그럼 고소하고 단짠단짠한 맛의 윤기가 좌르르 도는 콩자반레시피 소개할게요. 

 

재료준비

서리태(검은콩) 250g

*양념*
콩 불린 물 90~100mL
식용유 2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3큰술
물엿 1큰술
통깨

 

 

서리태(검은콩) 250g을 준비했어요. 검은콩은 이물질을 골라내고 체에 밭쳐 깨끗하게 2~3번 씻은 후, 검은콩이 잠길 정도의 찬물을 부어 최소 4시간~ 최대 8시간 불려주세요. 딱딱하지 않게 부드러운 콩자반 만드는 법은 콩 불리는 시간을 늘려주시는 거예요. 참고로 하절기에는 콩이 더 빨리 불려지니 시간을 조금 줄여도 괜찮아요.

* 콩 불린 물은 절대 버리지 마세요. 콩 삶거나 양념 넣어 조릴 때 넣어줄 거예요. 

 

 

저희 가족은 딱딱한 식감의 콩자반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최대한 부드럽게 만들기 위해 최대 8시간을 불려주는 편이에요. 만일 어느 정도 콩의 식감을 느끼고 싶다면 불리는 시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통통하게 잘 불려진 콩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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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 만드는 법

 

1. 달군 냄비에 물기를 뺀 검은콩을 넣어주세요. 

 

 

2. 식용유 2큰술, 물 2큰술, 설탕 2큰술, 진간장 3큰술을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물을 많이 넣지 않는 이유는 불린 콩에 열을 가하면 물이 생기기 때문에 우선 처음에는 2큰술만 넣어주세요. 들어가는 물의 양은 총 90~100mL가 필요하고요, 물은 콩 불린 물을 버리지 말고 이때 사용하시면 좋아요. 

식용유를 넣는 이유는 콩자반에 윤기를 내주기 때문이에요. 반질반질한 윤이 나는 먹음직스러운 콩자반을 만드는 비법은 바로 식용유 1~2큰술이에요. 

 

 

3. 계속 저으면서 물기가 없어질 때까지 조려주세요. 콩을 익히고 양념은 바짝 조리기 위해 처음부터 많은 양의 물을 부어 끓이는 대신에 물이 거의 졸아들 때마다 중간에 조금씩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면 양념을 졸이는 시간도 절약되고 물양을 조절 못해서 실패하는 일은 없으실 거예요.  

 

 

4. 콩이 다 익었다면 마지막으로 물엿 1큰술 넣어 살짝 볶아줍니다. 딱딱하지 않은 콩자반을 만들려면 물엿을 넣고 오래 볶지 않아야 해요. 불을 끈 후, 통깨 넣어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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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자반 완성

 

콩 250g의 양이면 작은 반찬통 2통이 꽉 차는 양이에요. 고소하고 단짠단짠한 콩조림 반찬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반찬으로 저희 집에서도 자주 먹는 밑반찬 중 하나예요.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집어먹다 보면 한없이 들어가더라고요.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에 밥 다 먹고 나서도 그냥 집어먹게 되는 중독성 있는 반찬이랍니다. 
 

 

불린 콩과 물을 넣어 삶아준 다음, 양념을 넣어 조리는 방법도 있지만 오늘은 콩을 충분히 불린 다음 따로 삶는 과정 없이 양념과 적당량의 물을 넣어 조려줬어요. 이렇게 하면 콩조림 만드는 시간을 줄일 수 있기에 더욱 간단하고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콩자반 만들 때 식용유 한 스푼 넣는 것과 물엿 넣어 오래  볶지 않기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