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새우 요리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로 새우찜 해먹기 새우찌는 시간

냉동새우요리

 
저희 집 냉동실에 빠지지 않고 쟁여두는 제품 중 하나는 바로 냉동새우인데요, 냉동새우 제품도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나와 있어서 볶음밥이나 샐러드 등 자주 해 먹는 요리에 맞게 구매하는 편이에요. 오늘은 제가 구매하는 제품 중 가장 만족도가 높은 제품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코스트코에서 판매 중인 아르헨티나 붉은새우라는 제품이에요. 가격은 좀 있지만 그만큼 새우품질이 좋아서 만족하면서 먹고 있어요. 새우볶음밥이나 새우 샐러드, 파스타 등에 넣어 새우요리를 주로 해 먹지만, 가끔은 새우만 찜기에 쪄서 간단하게 먹기도 해요. 그럴 때 더욱 빛을 발하는 제품이 바로 이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랍니다.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

 
원산지는 아르헨티나로 중량은 908g이에요. 냉동제품이라 소비기한은 넉넉해요.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지필 제품으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 상태로 등을 갈라 먹기 좋게 손질되어 있는 제품이라서 조리 후 손쉽게 껍질을 벗겨 낼 수 있다는 점이에요.

참고로 이 냉동새우는 붉은색을 띠고 있지만 익히지 않은 생새우이니 꼭 익혀드세요. 
 

 
사이즈가 엄청나죠? 보통의 냉동새우보다 사이즈도 크지만 껍질째로 얼려놓은 제품이라 찜기에 쪄 먹기도 안성맞춤인 제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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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새우 찌는 법

 
냉동새우 손질법은 아주 간단해요. 머리와 내장이 깨끗하게 손질된 제품이라서 따로 손질할 필요는 없고요, 그냥 물에 살짝 씻은 다음 요리에 활용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새우찜을 해 먹을거라서 물이 끓기 시작할때 물에 헹군 냉동새우를 찜기에 올려줬어요. 
 

 

냉동새우 찌는 시간은 10분이에요. 새우의 양에 따라 찌는 시간은 가감을 하시면 될 듯해요. 

 

 
등을 갈라 먹기 좋게 손질까지 다 되어있는 거 보이시죠? 이래서 제가 코스트코 아르헨티나 붉은 새우제품을 좋아한다니깐요~~ 냉동새우로도 이렇게 새우찜을 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기도 하고 맛 또한 기대이상이에요. 
 

 
갈라놓은 등껍질을 양쪽으로 벌린 다음, 쭈욱 잡아당기면 껍질이 쏙~ 제거됩니다. 아주 간편하죠? 아이들도 혼자서 새우껍질을 까먹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쉽고 간편하고 껍질을 벗길 수 있어요. 
 

 
오동통하고 식감도 꽤 쫄깃해요. 새우를 찌고 난 후인데도 크기가 꽤 크네요. 입안 가득 한입에 넣고 오물오물 씹다 보면 단맛도 꽤 느껴집니다. 아무튼 냉동새우로도 제철 맞은 대하를 쪄먹는 기분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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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찜 완성

 
껍질을 후다닥 까서 가지런히 그릇에 담아봤어요. 10마리 이상 새우 까는 시간은 1분도 안 걸렸던 거 같아요~ㅎㅎ

냉동새우이지만 다른 냉동새우 제품과는 다르게 껍질이 있어서 새우찜으로 활용하기 아주 좋아요. 또한 요리하기 전 따로 손질할 필요가 없어 내장제거나 껍질제거 등 새우손질이 어렵다고 느끼셨거나 번거로워하셨던 분들에게 추천할게요. 
 

 

새우는 초장에 찍어먹어야 제맛이죠~!

냉동 새우찜으로 술 한잔 하기도 좋고, 아이들 간식으로도 아주 좋아요. 새우가 워낙 커서 그릇에 예쁘게 올려놓으면 먹음직스러워 보이니 손님초대나 생일상에도 한번 활용해 보세요. 맛도 맛이지만 비주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새우찜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