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생채 맛있게 하는법 새콤달콤 무생채 양념비율 무생채 황금레시피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무생채 레시피

무생채 만드는 법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불을 사용하지 않고 만드는 요리 제2탄~! 

어묵무침에 이어 오늘은 무생채를 만들어볼 거예요. 무생채를 맛있게 하는 법은 무를 채 썰어 소금에 절인 뒤, 새콤달콤한 양념을 넣어 무쳐주면 불 없이도 간단하게 무생채를 만들 수 있어요. 소금에 절이지 않으면 신선한 맛은 있겠지만 간이 잘 배지 않아 양념이 겉돌고 물이 많이 생기기 때문에, 바로 무쳐 먹는 게 아니라면 소금에 잠깐이라도 절이는 편이 좋아요. 

소금에 절이면 물이 잘 생기지 않아서 간이 싱거워지지 않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어도 처음맛 그대로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또한, 수분이 빠지면서 식감이 아삭하답니다. 

 

 

무생채를 만들 때 액젓을 넣으면 감칠맛은 좋아지지만 김칫소와 유사한 맛이 느껴져요. 오늘은 액젓을 넣지 않고 고춧가루도 적은 양만 넣어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 무생채 황금레시피대로 만들 거예요. 

바로 먹어도 맛있는 새콤달콤한 무생채 무침 맛있게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무생채 만드는 법

무 1.8kg

1. 무 채썰기
2. 채 썬 무 절이기
3. 양념하기

 

1. 무는 깨끗이 씻어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일정한 사이즈로 잘라야 간도 일정하게 배기 때문에 맛도 더 좋아져요. 고르게 채를 썰기 위해 저는 채칼을 사용했어요. 만약 무를 다 사용하지 않는다면 매운맛이 강한 흰 부분보다는 단맛이 강한 초록색 부분을 사용하세요. 

 

 

2. 채 썬 무를 그릇에 담고 굵은소금(종이컵 기준 1/3컵)을 뿌려준 후, 30분간 절여주세요. 중간에 1~2번 뒤집어가며 골고루 절이시면 됩니다. 

3. (무채를 집어서 간을 보시고 짭짤하게 간이 잘 배었다면) 무에서 나온 물은 따라버리고 소금에 잘 절여진 무를 헹구지 말고 그대로 채반에 건져내 물기를 빼주세요. 그다음 준비한 양념 넣고 버무리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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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양념하기

*무 1.8kg 기준*
 
고춧가루 2스푼(색감 내는 정도로만)
설탕 2스푼(무의 당도에 따라 조절가능)
식초 4~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통깨 

 

무생채 레시피

고춧가루 2스푼, 설탕 2스푼, 식초 4~5스푼, 다진 마늘 1스푼, 통깨 넣어 버무려주세요. 양념을 할 때 순서도 중요한데요, 설탕을 제일 먼저 넣어 섞어준 후, 고춧가루를 다음에 넣어 무에 색을 입혀주시면 좋아요. 

새콤달콤한 맛의 무생채에 들어가는 양념에는 액젓을 생략했어요. 액젓을 넣으면 깊은 맛을 내주지만 오늘은 깔끔한 맛의 무생채를 만들거라 최소한의 양념만을 해줄 거예요. 무생채 무침에 들어가는 고춧가루와 식초의 양은 기호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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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완성

 

새콤달콤한 무생채 황금레시피 어떠셨나요? 무생채 맛있게 하는 법 어렵지 않아요. 뜨근한 밥에 계란프라이와 무생채 얹은 다음 고추장과 참기름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그 어떤 요리도 부럽지 않답니다. 여기에 된장찌개까지 더한다면 말이 필요 없겠죠~? ㅎㅎ

소금에 잘 절이면 많은 양념을 넣지 않아도 돼요. 무가 달지 않고 매운맛이 난다면 소금에 절일 때 설탕도 함께 넣어 절여주면 매운맛이 없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무생채에 들어가는 다진 마늘은 너무 많이 넣으면 음식이 써지기 때문에 조금만 넣으시는 게 좋고요, 참기름을 넣으시려면 아주 조금만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서 드세요. 

 

 

소금에 절였기 때문에 신선한 맛은 없지만 식감도 아삭하고 물도 많이 생기지 않아 냉장고에 두고 며칠간은 밑반찬으로 맛있게 꺼내먹을 수 있어요. 얼마 있으면 더운 여름이 찾아올 텐데요, 더울 땐 특히 새콤달콤한 음식을 많이 찾게 되죠. 그럴 때 무생채 무침 만들어 먹으면 더욱 좋기도 하고 여름대표음식인 냉면 먹을 때 함께 먹어도 아주 잘 어울리는 맛의 무생채랍니다. 

새콤달콤하고 깔끔한 맛의 무생채를 좋아하신다면 무생채양념 비율대로 넣어 맛있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