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방법 오징어채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진미채볶음 맛있게 만드는 법

 
오징어에 설탕, 소금 등을 첨가해 건조한 뒤 잘게 자른 제품을 진미채라고 하죠. 진미채에 고추장이나 간장 넣어 볶아낸 진미채볶음은 예전 도시락반찬으로도 참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반찬 중 하나로 저 또한 집에서 자주 해 먹는 밑반찬이에요. 
 

 
요즘 오징어채는 예전보다 부드럽게 나오는 제품이 많아서 요리해 먹기도 더 편하고 쉬워졌어요. 진미채볶음 맛있게 하는 법으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오징어채를 부드럽게 볶아내는 방법이죠.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반찬 중 하나가 진미채볶음인 만큼 오늘은 저만의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매콤 달콤한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 방법은 진미채를 뜨거운 물에 한번 데쳐낸 후, 양념장에 무쳐내면 되는데요. 양념장에 데쳐낸 오징어채를 넣고 볶지 말고 무쳐내면 쫄깃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그럼 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소개해드릴게요.
 

진미채볶음 재료준비

진미채(오징어채) 180g
마요네즈 2스푼

*고추기름내는 용*
-식용유
-고춧가루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고추장 양념장*
-설탕 1/2스푼
-물엿 3스푼
-매실청 1스푼
-간장 1.5스푼
-고추장 2스푼

참기름 
통깨

 
백진미 오징어채 180g으로 오징어채볶음을 하면 저희 집에선 한 끼 만에 다 먹어버린답니다. 오늘은 180g으로 하지만 원래는 더 많은 양을 해서 먹곤 해요. 많이 해놓으면 밥반찬으로도 먹고, 술안주로도 가볍게 먹기 좋거든요. 요즘 제품은 확실히 예전보다 부드럽고 안 질기게 잘 나와요. 훨씬 요리하기가 수월해졌어요~
 

 
진미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살짝 데쳐주세요. 예전에는 그냥 물에 한번 씻어서 사용했는데요, 요즘엔 첨가물도 뺄 겸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진미채가 부드럽게 데쳐졌으니 나중에 볶지 않고 양념에 무치기도 좋아요.
 

 
뜨거운 샤워를 마친 진미채가 부들부들해졌어요. 물기를 뺀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마요네즈 2스푼 넣어 진미채를 코팅해 주세요. 진미채를 부드럽게 만드는 또 하나의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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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채볶음 황금레시피

 
1. 식용유 적당량 넣고 고춧가루 1스푼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어 고추기름을 내주세요.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이 탈 수 있으니 꼭 약불에서 볶아주세요. 
 

 
2. 마늘향이 솔솔 나면서 고추기름이 만들어지면 미리 만들어놓은 고추장 양념장(간장 1.5스푼, 설탕 0.5스푼, 매실청 1스푼, 물엿 3스푼, 고추장 2스푼)을 부어주세요. 
 

 
3. 고추장양념장을 살짝 끓여주는 이유는 양념장에 들어가 있는 설탕을 녹이고 양념들이 잘 섞이게 하기 위함이에요. 금방 보글보글 끓어오를 거예요. 그럼 바로 불을 끄고 진미채를 넣어주세요. 
 

 
4. 진미채를 넣고 양념이 잘 묻게 골고루 섞어주세요. 마지막에 통깨와 참기름 넣으면 완성. 취향껏 들기름 넣어주셔도 좋아요. 
 

 
양념장에 조물조물 무치듯이 섞어주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오징어채볶음을 만드실 수 있어요. 오징어는 오래 볶을수록 딱딱해지니 절대 오래 볶지 마세요. 데쳐서 부드러워진 오징어채를 고추장양념장에 무쳐놓으면 냉장고에 넣고 그다음 날 꺼내먹어도 부드러운 식감의 오징어채볶음을 드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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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진미채볶음 완성

 
오늘은 진미채볶음 부드럽게 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어요. 우선 첫 번째로 오징어채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기. 두 번째는 마요네즈로 오징어채 코팅시키기. 세 번째는 양념장을 살짝 끓인 다음 불을 끄고 나서 오징어채 넣어 무쳐주기.

이렇게 만든 오징어채볶음은 다음날 먹어도 질기거나 딱딱해지지 않아요. 부드럽고 맛있게 오징어채볶음 하는 방법 어렵지 않죠? 
 

 
백종원 진미채볶음 레시피에도 양념장을 살짝만 끓여서 마요네즈에 버무린 진미채를 넣고 무치더라고요. 워낙 요즘에는 진미채가 부드럽게 잘 나오는 제품들이 많지만 오늘 소개해드린 진미채볶음 레시피대로 하신다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게 만드실 수 있어요. 
 

 
마요네즈를 넣으면 오징어채가 부드러워지기도 하지만 약간 고소하고 고추장 양념이 좀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저는 꼭 마요네즈를 넣어주는 편이에요. 또한 양념장을 넉넉하게 만들어 무쳐줘야 진미채가 좀 더 촉촉해지고 양념맛이 잘 배 밥반찬으로 먹기 딱 좋답니다.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