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생채 만드는법 쉽고 간단한 아삭한 양배추생채 무침 레시피

양배추 생채

 

양배추는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 저희 집 냉장고 문을 열면 항상 보이는 채소 중 하나랍니다.

양배추 볶음이나 무침, 샐러드나 피클 등 양배추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꾸준히 섭취하시면 장건강에도 도움이 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이기도 해요.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양배추생채를 알려드릴게요. 무생채만큼 맛이 좋은 양배추 생채입니다. 양배추생채 만드는 법은 정말 쉽고 간단해요. 양배추를 채 썰어 고춧가루와 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내주면 되는 아주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설탕이나 식초는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양배추에 단맛이 있어 설탕은 생략했고 새콤한 식초 대신에 향긋한 참기름을 넣어줬어요.

갓 무친 양배추를 밥에 올려 달걀프라이와 함께 비벼먹기 좋은 양배추생채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준비

채 썬 양배추 세 주먹 정도의 양
고춧가루 2스푼
멸치액젓 2스푼
다진 마늘 1/3스푼
참기름 1스푼

 

양배추는 채 썰어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주세요. 물기를 빼 준 후 양념을 넣으시면 됩니다. 채 썬 양배추의 양은 넉넉잡아 세 주먹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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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생채 만드는 법

 

1. 큰 볼에 채 썬 양배추 넣고 고춧가루 2스푼 넣어주세요. 

 

 

2. 멸치액젓 2스푼 넣어주세요. 

 

 

3. 다진 마늘 1/3스푼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무친 후, 부족한 간은 소금이나 액젓으로 맞춰주세요. 

 

 

4. 참기름 1스푼 넣어주세요. 저는 들기름을 넣었어요. 취향에 맞게 넣으시면 됩니다. 만일 양배추 생채를 새콤달콤하게 드실 거라면 참기름 대신에 식초와 설탕을 넣어주세요. 

 

 

5. 마지막으로 통깨 넣어 마무리했어요. 깨는 갈아서 넣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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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생채 완성

 

맛을 봤을 땐 양배추 김치와 비슷하지만, 찹쌀풀을 쑤거나 소금에 절이지 않아 양배추김치보다는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요즘처럼 배추값이 비싸 배추김치 대신 양배추김치 많이 만들어 드시잖아요? 양배추 생채는 김치보다 빠르게 요리해 드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계란프라이와 함께 밥 위에 올려 고추장 넣어 쓱쓱 비벼먹으면 한 끼 식사로 손색없답니다. 

 

 

양배추생채를 만들 때 소금에 절이지 않아 시간이 지날수록 수분이 생기면서 간이 싱거워질 수 있어요. 되도록 한 끼 먹을 양으로 무쳐서 바로 드시는 게 좋아요. 아삭한 식감에 달달한 맛이 좋은 양배추생채 초간단 레시피 어떠셨나요? 
건강에 좋은 양배추를 생으로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양배추요리이니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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