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어조림 맛있게 하는 방법 고등어조림 양념장 만드는법 간고등어무조림 레시피

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레시피

간고등어조림 양념장

고등어에 김치나 무를 넣고 조려 먹는 고등어조림은 은근 밥도둑인 거 아시죠? 생선조림은 정말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간을 적절하게 맞추기가 어려워 생선조림보다는 생선구이를 자주 해 먹곤 했어요. 생선을 구워 먹는 것도 맛있지만, 매콤 칼칼하게 조려 먹는 걸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의 실패 끝에 저만의 고등어조림레시피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15분 완성 고등어조림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비린내 없애는 방법과 간 맞추는 비법까지. 요리 초보자분들도 이제부터는 집에서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그럼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준비

간고등어 2마리(4팩)
대파 1대
무 200g 정도

 

트레이더스에서 구매한 손질된 냉동 고등어예요. 바로 먹을 수 있게 잘 손질된 제품이라 한번 물에 헹궈준 다음 지느러미만 제거해 줬어요. 생선손질이 어렵거나 빠르게 요리하실 분들은 손질된 제품 구매하시는 게 좋아요. 또한 염장된 제품이라 생물고등어보다 간 맞추기가 쉬워요. 또한 간이 잘 배어있기 때문에 요리하기가 훨씬 수월하답니다. 고등어조림 간 맞추기 어려우신 분들은  자반고등어(간고등어)로 고등어조림 만들어보세요. 

 

 

고등어조림에 들어갈 부재료는 대파와 무예요. 대파는 어슷 썰고 무는 너무 두꺼우면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0.5~1cm 두께로 나박 썰기 했어요.  무를 좋아하시면 더 넣어주세요. 매운 걸 좋아하신다면 청양고추를 넣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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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고등어조림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1스푼
된장 1스푼
진간장 2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물 400ml(멸치육수 대체가능)

 
설탕 1스푼, 고춧가루 2스푼
 

 
맛술 1스푼, 다진 마늘 1스푼
 

 

진간장 2스푼, 된장 1스푼, 고추장 1스푼

된장을 너무 많이 넣게 되면 된장맛이 강해지므로 0.5~1스푼의 양으로 적당량만 (비린내 제거용) 넣어주세요. 고추장은 듬뿍 1스푼의 양이에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놓으면 고춧가루도 불고 숙성이 돼서 더 맛있는 조림양념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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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무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려주세요. 

 

 

2.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고등어에 발라줍니다. 

 

 

3. 준비한 채소(양파, 파, 청양고추 등)를 위에 올려주세요. 

 

 

4. 물(또는 멸치육수) 400ml를 부어줍니다. 

 

 

5. 물이 끓기 시작하면 비린내가 날아가도록 중불에서 5분간 뚜껑을 열고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양념장을 끼얹어 고등어 살에 양념이 잘 밸 수 있게 해 주세요.

5분이 지나면 뚜껑을 닫고 중약불로 10분간 끓이면 되는데요, 조리는 중간에 살살 흔들어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끓여주시면 됩니다.

고등어조림 완성

 

냉동 자반고등어로 만든 칼칼하고 짭조름한 밥도둑 간고등어조림이에요. 된장을 넣은 고등어조림양념장은 비린내를 없애고 감칠맛을 내주는 고등어조림레시피의 비법이에요. 또한 고등어조림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저처럼 손질된 냉동 간고등어를 구매해 만들어보세요. 생물고등어로 만들 때보다 훨씬 쉽고 간단하게 고등어조림 만드실 수 있어요. 

 

 

짭조름한 고등어살과 양념이 쏙 밴 무를 따뜻한 밥에 올려먹으면 다른 반찬 필요 없죠. 청양고추나 고춧가루의 양을 조절한다면 아이들도 함께 먹을 수 있어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에 무와 고등어를 넣어 맛있는 고등어무조림 많이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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