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순생활

동태탕 끓이는법 얼큰한 백종원 동태탕 동태찌개 레시피 비린내 없애는 방법

동태탕 동태탕 끓이는법동태탕 레시피날이 쌀쌀해질수록 얼큰하고 시원한 동태탕이 부쩍 생각이 나네요. 다른 생선찌개보다 비린내가 덜 한 편이라서 자주 해 먹는 생선찌개 중 하나예요. 냉동실에 한 팩씩 얼려놓으면 갑자기 생각나는 날에 바로 꺼내 보글보글 끓여 먹기도 좋아요. 무와 동태, 고춧가루, 청양고추 등을 넣어 푹 끓이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맛이 일품이랍니다.오늘은 백종원의 동태탕 레시피를 참고해 평소보다 더 얼큰한 동태탕을 끓여봤어요. 얼큰한 국물맛을 위해 고춧가루와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었고, 된장과 고추장에 새우젓이 들어가 국물맛이 깊고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동태탕 끓이는 법은 초보자분들에겐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을 거예요. 비린내 없이 끓이기 위해서는 동태해동부터 손질법이 정말 중요한데요..

돼지고기 동그랑땡  동그랑땡은 다진 돼지고기, 두부, 채소를 넣어 반죽해 동글납작하게 만든 뒤 밀가루와 달걀옷을 입혀 기름에 부쳐먹는 명절이나 잔칫상에 빠지지 않는 음식 중 하나죠.동그랑땡은 먹을 땐 맛있지만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번거롭고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전이랍니다. 들어가는 재료가 많아 하나하나 다져 넣다 보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죠.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동그랑땡 황금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들어가는 재료는 딱 세 가지. 다진 돼지고기와 표고버섯, 깻잎 이렇게만 넣고 만들 거예요.돼지고기를 적당량 넣고 대신 표고버섯으로 씹는 맛과 향을 더해주는 거죠. 저는 동그랑땡을 먹을 때 야채맛보다는 고기맛이 진하게 나는 동그랑땡을 좋아해서 야채는 깻잎만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면 고기완자처럼 ..

양배추 생채 양배추는 사시사철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라서 저희 집 냉장고 문을 열면 항상 보이는 채소 중 하나랍니다.양배추 볶음이나 무침, 샐러드나 피클 등 양배추 하나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꾸준히 섭취하시면 장건강에도 도움이 돼 제가 정말 좋아하는 채소이기도 해요.  오늘은 제가 자주 해 먹는 양배추생채를 알려드릴게요. 무생채만큼 맛이 좋은 양배추 생채입니다. 양배추생채 만드는 법은 정말 쉽고 간단해요. 양배추를 채 썰어 고춧가루와 액젓으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으로 고소한 맛을 내주면 되는 아주 초간단 레시피입니다.설탕이나 식초는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양배추에 단맛이 있어 설탕은 생략했고 새콤한 식초 대신에 향긋한 참기름을 넣어줬어요.갓 무..

고등어조림 고등어무조림레시피간고등어조림 양념장고등어에 김치나 무를 넣고 조려 먹는 고등어조림은 은근 밥도둑인 거 아시죠? 생선조림은 정말 좋아하는데 처음에는 비린내 없이 맛있게 만드는 방법도 잘 모르겠고, 간을 적절하게 맞추기가 어려워 생선조림보다는 생선구이를 자주 해 먹곤 했어요. 생선을 구워 먹는 것도 맛있지만, 매콤 칼칼하게 조려 먹는 걸 포기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몇 번의 실패 끝에 저만의 고등어조림레시피를 만들었어요.   오늘은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15분 완성 고등어조림황금레시피 알려드릴게요. 비린내 없애는 방법과 간 맞추는 비법까지. 요리 초보자분들도 이제부터는 집에서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그럼 고등어조림 맛있게 만드는 방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준비간고등어 2마리(4..

공주 베이커리 카페 밤마을 베이커리밤마을은 공산성 건너편에 있어서 공산성 뷰맛집으로 유명할 뿐 아니라  이 카페의 대표메뉴인 밤파이와 에끌레어를 드시러 많이 찾는 공주에서 인기 많은 베이커리카페예요.저는 공주여행을 자주 하는 편이고, 올 때마다 들르는 카페 중 1곳이에요. 꼭 찾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밤파이의 맛을 잊지 못해서 인데요. 그럼 베이커리 밤마을의 주차장, 내부모습과 메뉴 등 방문후기 하나하나 소개해드릴게요.  베이커리 밤마을 위치&주차장 위치: 충남 공주시 백미고을길 5-9 베이커리밤마을  공주 베이커리 밤마을 카페는 공산성 맞은편 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베이커리밤마을 주차장은 카페 뒤편으로 차 몇 대 정도 들어가는 공간만 있을 뿐 전용 주차장이 따로 있지는 않아요. 저희는 평일에 방문했기..

노각무침 노각무침은 여름철 별미로 많이 해 드시는 음식이죠. 이제 가을이 왔다고 하지만 낮에 활동하기에는 아직 덥네요. 로컬푸드매장에 갔었는데 여름제철 채소들이 아직은 많이 보이더라고요.뭘 해먹을지 고민하면서 한 바퀴 둘러보는데 한숨만 나오는 건 저만 그럴까요.. 상추, 오이, 시금치 등등 여름철에 흔히 먹던 채소들이 하나같이 비싼 몸값을 하고 있네요.매장 한편에 크고 누런 늙은 오이가 보이더라고요. 평소같으면 오이를 사다가 새콤달콤하게 무쳐먹었겠지만 비싼 몸값인 오이 대신에 오늘은 오이보다 두세 배 정도로 크지만 가격은 저렴한 노각을 하나 들고 왔어요.   노각의 껍질을 벗기고, 속을 긁어낸 다음 소금과 물엿, 식초에 절여 물기를 빼고 고추장과 설탕에 무쳐먹으면 정말 맛있어요.오이무침만 드셔보셨다면 노..

유가네 칼국수충남 공주시 원댕이길 8 영우마을 1차 아파트  *영업시간*월~일 10:00~21:0014:30~17:00 브레이크타임 (명절이나 주말엔 브레이크타임 없음)매주 화요일은 휴무 오늘은 전국 5대 칼국수로 유명한 유가네칼국수 공주본점에 다녀왔어요. 공주반포점도 있었지만, 공산성에서 가까운 공주본점에 가기로 했어요. 공주시내 근처라 공주여행 중 방문하기 좋아요.가게 뒤편으로 아파트가 보이는데요, 아파트로 들어오는 길 바로 앞에 유가네칼국수 전용 주차장이 있어요. 저희는 가게 앞쪽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어요.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붐빈다고 하니 미리 전용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방문시간은 평일 1시가 넘은 시각이라 식당 안이 한산했어요. 더운 날이라 끓여 먹는 ..

양배추참치전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은 양배추와 영양이 풍부한 계란, 거기에 그냥 먹어도 맛이 좋은 참치캔까지 세 가지의 재료만으로 만드는 초간단 레시피인 양배추참치전 소개할게요.전을 부쳐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밥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해 남는 재료 2~3가지 섞어서 부침가루 넣고 전을 자주 부쳐먹어요.   메인재료는 양배추와 참치캔이지만, 냉장고에 남아있던 자투리 채소인 양파와 당근도 조금 채 썰어 한 움큼 넣어줬어요.한두 장 크게 부친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반찬통에 넣어 놓으면 다음날 전자레인지나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야채 잘 안 먹는 아이들도 이렇게 전으로 부쳐놓으면 잘 먹더라고요. 그럼 초간단으로 만드는 양배추참치계란전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

공주 우성쭈꾸미 모임이 있을 때 가끔 방문했던 공주 본점의 우성쭈꾸미. 공주맛집으로 매장도 넓고 쾌적할 뿐 아니라 멋진 금강뷰 감상까지 뭐 하나 나무랄 데 없는 곳이에요. 불향 가득한 매콤한 쭈꾸미도 푸짐하게 나오고, 직원분들도 친절해 손님접대나 모임 있을 때 가끔 찾아가는 저의 단골식당이에요.오늘은 우성쭈꾸미 관저점을 방문했어요. 공주본점은 거리상으로 좀 멀어 나들이 겸 다녀왔는데 반갑게도 가까운 곳에 관저점이 생기다니. 안 가볼 수 없겠죠?우성쭈꾸미 관저점대전 서구 봉우로 8번 길 23 1층 104호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월~일  11:00~21:00브레이크 타임 15:00~17:00 우성쭈꾸미 관저점은 관저동 롯데시네마 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주차는 건물 지하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되고요, 식사 ..

옛날 떡볶이 오늘은 펀스토랑 어남선생 류수영의 평생떡볶이 레시피를 활용해 국물이 걸쭉한 옛날 학교 앞 떡볶이를 재현해 봤어요. 어묵과 대파로 육수를 내고 굴소스로 감칠맛을 더 한 류수영의 비법이 담긴 국물떡볶이 레시피예요. 밖에서 파는 떡볶이맛을 재현하기 위해 정말 연구를 많이 하신 레시피라는데요, 정말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네요. ㅎ  류수영 평생떡볶이에는 밀떡을 사용했지만, 저는 집에 쌀떡이 있길래 그냥 쌀떡을 넣어 만들었어요. 쌀떡은 쫄깃한 식감이 장점이긴 하지만, 확실히 밀떡만큼 양념이 잘 배지는 않더라고요. 밀떡은 떡볶이 양념이 잘 배 빛깔을 내기에 좋은데 말이죠. 되도록이면 밀떡을 사용하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류수영의 평생 떡볶이 만드는 법 시작해 볼게요.  재료준비밀떡 또는 쌀떡 5..